삶은 후회의 연속이라고 누군가 그랬던가
내가 좀 더 참을껄, 그땐 너무 어렸어 이런 감상적인 생각에 빠져서 산다는게
참 웃기면서도 피할 수 없는 때가 있다.
후회없이 살자고 노력했는데 항상 후회가 있다.
앞으로도 분명 어느 순간 난 후회를 하고 있을거다.
누군가를 무언가를 선택할거니깐
단지 바라는 건 그 후회가 상처로 남아있지 않기를
시험이 끝나고 주말기간 동안 내내 방안에 틀여박혀 있었다. 오는 연락도 없고 그냥 방돌이와 밥을 먹었다
영화를 보고 네이버를 켰다. 연예기사를 읽었다. 박원순의 토론을 보며 혀를 찼다.
'저렇게 못해서야,,'
잠을 잤다. 월요일이다. 수업에 갔다. 그리고 다시 밤이다. 내일도 저번주 수요일이랑 별 다를바 없을 것이다.
하루를 기대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 나처럼 시간에 생각을 흘려보내며 사는 사람도 있다
확언하건데, 난 정말 극단적으로 회의주의자이고 현실주의자다.
미묘한데서 희망을 품고 있는 부분은 있다
날보고 시니컬하다는 이유는 내가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른다.
싸이를 못버리고 페이스북에 가지 못하는 이유도 본질적으로는 이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래도 요즘 우울증이 있는 것 같다
치료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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